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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 목욕주기 관리방법

by 꿀팁정보 블로그 2023. 10.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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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즈는 그 아름다운 외모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강아지죠. 오늘은 이런 말티즈의 미용법이나 목욕하는 방법, 그리고 다른 관리 팁에 대해 함께 알아보려고 합니다.

강아지를 키우다 보면 '강아지도 사람처럼 매일 씻겨야 할까?' 혹은 '일주일에 몇 번이나 목욕을 시켜줘야 하나?'라는 고민을 하게 됩니다. 강아지의 목욕 주기를 정하는 것은 여러 가지 요소를 고려해야 하는데요, 우리 말티즈가 어떻게 하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지, 그 중에서도 어떤 목욕 습관이 좋을지 함께 알아볼까요?

그리고 특별히 말티즈의 털 구조에 대해서도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말티즈의 털은 싱글코트라서 위쪽에 털이 밀집되어 있고 아래쪽엔 별로 없어요. 이건 바로 장모 종류인 건데요, 그래서 평소에 털갈이 시기가 와도 별로 털이 빠져나가지 않는 견종입니다.

1. 강아지 목욕 주기

"어우, 이 냄새 뭐지?" 강아지가 좀 냄새를 풍기면, 보호자들은 대개 '아무래도 목욕 시간이 왔나 보다' 싶어하게 됩니다.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강아지 목욕은 강아지가 좋아서 하는 것보단 주인의 필요에 의해 이루어진다는 게 사실이죠.

보통 강아지들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자주 목욕할 필요는 없습니다. 피부에 별 이상이 없고 털이 짧은 강아지라면 2~3개월에 한 번 정도만 씻겨주어도 괜찮습니다. 그런데 상황에 따라서는 목욕 주기를 좀더 자주 가져가거나 횟수를 늘려야 할 때도 있습니다. 아래에서는 강아지의 목욕 주기를 결정하는데 고려해야 할 요소들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 털과 피부 유형인 경우: 포메라니안이나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페키니즈 같은 장모종(두꺼운 모질) 개들이나 곱슬곱슬한 모습의 푸들, 비숑 프리제처럼 긴털을 가진 개들은 정기적인 목욕이 필요합니다. 이런 종류의 개들에게는 보통 2주에 한 번 혹은 최대 4~6주에 한 번 정도 적당하며 꾸준한 빗질 역시 중요합니다.
  2. 차이니즈 크레스티드와 같이 거의 별로턱 없는 종류나 아메리칸 헤어리스 테리어처럼 거의 별로턱 없는 개들은 매주 한번꼴로 꾸준한 목욕인 필요하며 코카 스파니엘이나 바셋 하운드처럼 지성성형인 개들 역시 평균보다 자주 샤워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니 우리 반려견이 어떤 종류인지, 그 특성은 무엇인지를 잘 알고 그에 맞는 관리를 해주는 것이 중요하겠죠.

 

강아지 목욕 시키는 꿀팁

말티즈 목욕주기

 

2. 말티즈 목욕

샴푸 : 2~3주에 한 번 정도가 적당

강아지가 너무 자주 목욕하면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강아지의 피부 건강을 위해 2~3주에 한 번 정도로 목욕시키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 전 준비 : 빗질과 항문낭 체크

목욕하기 전에는 강아지의 털을 빗질하고, 항문낭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 과정은 강인 피부 건강을 위한 필수적인 준비 단계입니다.

목욕 방법 : 온도와 순서

물은 따뜻한 정도로 준비하시고, 샤워기를 강인 몸에 가깝게 가져다 대면서 엉덩이부터 머리까지 천천히 적셔주세요.

샴푸하는 방법: 손가락으로 부드럽게

샴푸할 때는 손가락으로 약간 누르듯이 마사지하듯 씻어줘야 해요.

세심해야 할 부분: 눈과 코 주변

눈과 코 주변은 남은 거품으로 손가락만 사용하여 섬세하게 다룹니다. 그리고 헹굼은 상단부터 시작합니다.

조심할 점: 귀와 입 안

목욕인 동안 귀나 입 안에 들어갔다 나올 수 있는 억류수를 조심하세요! 이런 작은 부분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이 강인 건강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산책 활동량 : 목욕인 필요성 판단 요소 중 하나

자주 외출하는 강인 경우 그만큼 목욕인도 자주 해줘야 합니다. 아니면 마당에서 자유롭게 활동하는 경우나 시골에서 흙탱이로 지내는 친구들 역시 목욕인 사랑 받으셔야 해요!

건강 상태 : 특별 관리 필요

피부병이나 알레르기가 있는 강인 경우 꾸준한 목욕이 필수입니다. 동물 병원에서 약용 샴푸를 구입하시면 좋습니다. 특히 가려움증이 있는 친구들은 콜로이드 오트밀 샴푸를 사용해보세요. 이런 경우 목욕 빈도는 수의사와 상의하여 정해야 합니다.

견주의 상황 : 반려인과 함께하는 생활 고려

비염, 강아지 털 알레르기 등으로 고생하시거나, 냄새에 민감한 견주님들도 계십니다. 아니면 강아지와 침대에서 같이 생활하는 경우도 있죠. 이런 경우라면 가족 모두의 건강과 편안함을 위해 강인 목욕을 주기적으로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말티즈 목욕주기

 

3. 강아지 목욕 너무 자주하면?

강아지의 목욕 주기는 강아지의 건강을 위해 꼭 필요한 일 중 하나입니다. 보통 한 달에 한 번 혹은 격주로 목욕을 시키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각각의 강아지와 그들의 생활 환경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

목욕은 우리 아이들의 피부와 털에서 먼지를 제거하는데 큰 역할을 합니다. 이로 인해 가려움증, 건조한 피부, 모공 막힘 등 다양한 피부 문제를 예방하고 관리하는데 도움이 되죠. 그러나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면 오히려 반대의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과도한 목욕은 강아지의 피부와 털에서 필요한 수분과 유분을 빼앗아서, 강아지가 건조하고 가려운 피부 문제를 겪게 만들 수 있어요.

그리고 우리가 사용하는 샴푸는 강아지에게 사용하기엔 너무 자극적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강아지 전용 샴푸를 사용해야 해요. 이런 제품들은 보다 부드럽고 애완 동물의 민감한 피부에 맞춰져 있는데다가 필요할 경우 보습력 좋은 애견용 컨디셔너까지 함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강아지는 2~3개월마다 한 번 정도 목욕을 해야 하며, 장모종이나 이중모 종류인 경우 평균적으로 격주로 목욕인 필요가 있어요. 반면 짧은 모든 덜어낸 종류는 좀 더 자주 목욕인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기억하세요.

그래도 가장 중요한 점은 모든 개체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개개인의 상태와 활동량 등 여러 요소를 고려하여 강아지에게 가장 알맞은 목욕 주기를 정해주는 것이 중요해요.

 

말티즈 목욕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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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강아지 관리

1. 빗질하기 : 매일 한 번

말티즈의 흰색 털은 그들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하지만 이 멋진 모습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빗질이 필요해요. 먼지와 털뭉침을 방지하려면 하루에 한 번씩, 등부터 시작해서 목, 가슴, 배, 머리, 발까지 차례대로 빗질해주는 게 좋습니다.

 

2. 칫솔질하기 : 매일 한 번

강아지의 입 안 건강은 전체적인 건강 상태에 크게 영향을 줍니다. 강아지는 잇몸이 약해 피가 잘 나기 때문에 부드러운 치솔모를 사용하는 게 좋아요. 입술을 가볍게 들어올리고 바깥쪽부터 천천히 닦아나가다가 어금니 쪽으로 이동하세요. 칫솔은 약 45도 정도 기울여서 사용하면 이상적입니다.

 

3. 항문낭 관리 : 한달에 한 번

항문낭 관리는 강아지 관리에서 종종 간과되곤 해요. 그러나 항문낭을 제대로 짜주지 않으면 분비물이 쌓여서 병원으로 가야 할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항문 부분을 시계판으로 생각하고 4시와 8시 위치를 손가락으로 조심스럽게 압박하여 분비물을 제거하세요.

말티즈는 그 아름다움을 유지하기 위해 세심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이런 작은 일상 습관들이 여러분과 여러분의 말티즈 사이의 유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그들의 건강과 행복함도 챙겨줍니다.